지난 7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여의도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19차 천막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천막문화제에서 장현일 추진단장(추모연대 의장)은 함께하신 분들 앞에서 큰절을 올렸습니다. 비록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지만 20년 만에 처음 한 걸음 나간 것이라 이 모든 것에 함께 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 것입니다. 적폐청산 없는 법 제정이란, 엣부터 친일하고 종미하던 반민족 반민주 세력들과 박씨-전씨 군부의 잔존세력, 수십년 타격 없이 자란 검찰세력 등은 여전히 집권여당과 함께 위세를 부리는 정글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겨우 계단 하나 올랐습니다. 정무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기는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