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월) 오후 1시, 조선일보 본관 앞에서 "양회동 열사 분신관련 조선일보 보도에 대한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 16일, 조선일보는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악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YTN 기자들이 함께 있던 노조 간부가 계속 말렸음을 전하고, 경찰 관계자도 양회동 열사가 ‘가까이 오지 마라’고 경고해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그날의 진실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조작보도가 정부와 조선일보의 합작이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일보는 이번 조작 보도에 대해 유가족을 비롯한 당사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