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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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김순호 파면 촉구 경찰대학 앞 1인 시위

지난 3월 2일(목) 오전에 아산지역 시민단체들이 경찰대학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후에는 입학식 시간에 맞춰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추모연대에서는 이형숙 진상규명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1인 시위에 함께 했습니다. 아산지역 시민단체에서도 김순호 파면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밀정 짓을 하던 놈은 어디가나 욕 먹고 있습니다. (근데 김순호는 오래 살겠어요. 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

연대활동 2023.05.08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2023년 6월 10일" 개최

※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2023년 6월 10일" 개최 "30여년 전 외쳤던 구호가, 202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외치는 구호가 다르지 않습니다. 분명 세상은 변했고, 민주주의도 발전했다고 하지만 우리의 소리는 여전히 그대로 있습니다. 2023년 6월 10일, 서울 한복판에서 우리의 요구를 큰 소리로 외치겠습니다."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봉안 추천을 "2023년 4월 30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 접수 메일 : yolsachumo@hanmail.net ○ 접수 문의 : 추모연대 사무처 02-716-7565 1. 추천 공문과 함께 보내주세요. (소속 단체 상급/중앙 명의 공문) 2.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봉안 추천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작고하신 분들에 한합니다..

추모제 2023.04.25

「2023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협력사업」 공모 안내

📌「2023년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협력사업」 공모 안내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지원하는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협력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협력사업’이란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익적 행사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기념계승 협력사업 ✅민주주의 현장탐방 ✅민주주의 국내협력사업 ✅추모사업 ✅민주주의 국제협력사업으로 나뉩니다. 📌공모안내 - 신청기간: 2023년 3월 13일(월)~3월 31일(금) 16:00까지 - 대상사업: 공익, 비영리성 민주화운동, 민주주의 발전 관련 사업 - 사업기간: 2023년 4월 계약일 (공문승인일) ~ 11월 10일(금) - 접수방법: 이메일 접수 (사업회 홈페이지 공지..

연대활동 2023.03.14

2023.02.23. 배주영선생 33주기 추모제, 김창환선생 10주기_대경

대구경북추모연대에서는 지난 2월 23일(목) 오전, 안동시 안기동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배주영선생 33주기 추모제와 김창한선생 10주기 추모제를 가졌습니다.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법외노조’로 출범했다. 당시 노태우 정권은 단지 노조를 탈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해 8월까지 교사 1600여명을 학교에서 쫓아냈습니다. 배주영선생은 1985년 경북 봉화여고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고, 1987년 교사모임에 참여했습니다. 1988년 12월 청송교사협의회가 창립되자 교협의 살림을 맡아보면서 활동하다 해직되었습니다. 배주영선생은 청송·영양지회 상근자로 일했으며, 그는 "전교조신문"(지금의 "교육희망")과 참교육 마크를 새긴 물품 등이 든 배낭을 메고 지역의 각급 학교를 찾아 이른바 ‘참..

추모제 2023.03.09

2023년 2월 김순호 파면 촉구 1인 시위

밀정 김순호 파면 촉구 투쟁의 일환인 1인 시위는 매주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은 7일, 14일, 21일, 28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추모연대 진상규명특별위원회에서 주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제징집녹화선도사업 피해자들과 군의문사 대책위, 추모사업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각각 다른 요일에도 나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활동소식 2023.03.07

2023년 2월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참여

현재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는 평일에 진행되며,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회 3문 앞에서 일찍 출근하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을 대상으로 아침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오전 11시 40분부터 12시 50분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점심시간 이동하는 국회의원과 국회 내 직원, 국회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점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매주 목요일 11시 40분부터 12시 50분까지 추모연대 사무처에서 사무처장 외 국장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1인 시위에는 이형숙 진상규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월이라 봄이 오는 길목이라고 맘 놓으면 안되는 동네가 여의도입니다. 여의도 강바람은 피켓을 날려보내기도 하기 때문에 맘놓고 느슨하게 들고 있다가 ..

활동소식 2023.03.07

2023.03.01. 정태수열사 21주기 추모제

지난 3월 1일(수) 12시에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정태수열사 21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김명한동지 23주기 추모제와 진춘환동지 7주기 추모제를 함께하고 참석하고, 이날의 최고봉인 투쟁의 강자와 함께하는 정태수열사 21주기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서 여는 인사로 김병태 회장이 최근 장애인 투쟁을 두고 정부에서 사회적 강자라며 비아량거리는 형태의 탄압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몇몇 분들이 사회적 강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마지막 발언을 하면서 제가 한 이야기는 '투쟁의 강자'였습니다. 힘들고 오랜 싸움이고, 낮잡아보는 이들의 시선을 견뎌야하는 시간 속에서도 강하게 싸우고 있으니까요. 장애해방운동가들이 쟁취한 지하철 승강기, 저상버스는..

추모제 2023.03.07

2023.03.01. 김명한동지 23주기 추모제, 진춘환동지 7주기 추모제

지난 3월 1일(수) 오전 10시, 김명한동지 23주기 추모제와 진춘환동지 7주기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금속노조 시흥안산지역지회 신흥분회 주최로 열린 김명한동지 23주기 추모제에 건설노조 중서부지부에서 함께 합니다. 그런 이유로 11시 열린 진춘환동지 7주기 추모제에도 참석했습니다. 김명한동지의 묘소는 마석 모란공원 입구에서 제일 먼 곳에 있어서 어쩌다 한두번 온 분도 찾기 힘든 위치입니다. 열사묘역 안내도에 보면 왼쪽 위에 끄트머리에 있는데, 중앙사거리 지나 모란삼거리 지나 올라갑니다. 중앙사거리, 모란삼거리가 공원사무소 가는 길의 2~3배는 먼 거리인데, 안내도는 함축적으로 그려놔서 제대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과거 어려운 형편 때문에 마석에 와서도 제일 멀리 위치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진춘환..

추모제 2023.03.07

2023.02.28.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14차 천막문화제

지난 2월 28일(화) 저녁 6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막농성장에서 14차 천막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농성장에 도착했을 때 보니 농성장 상황실장의 작품인 천막농성 진행일수 알림판이 들어가는 입구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날 문화제에는 천막 농성 중 단골로 가는 김치찌개 식당(전주집)의 주인이 전문적인 기타실력과 노래실력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았습니다. 노래 선곡 또한 김광석의 노래였기에 더더욱 그래했나봅니다. 식당 주인의 놀라운 노래실력과 기타실력은 진짜 가수 빰치는 실력입니다. 누군가 '김광석이 살아온 것 같다'고도 하더군요. 이어서 함께하는 분들과 나누는 선물 추첨 시간이 있었습니다. 왠만큼 추첨 운이 없는 저도 당첨이 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선물..

활동소식 2023.03.07

2023.02.25. 양심수후원회 정기총회

지난 2월 25일(토) 오후 3시, 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35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심수후원회를 이끌어오셨던 권오헌 명예회장이 척추수술 후 재활치료 중인 상황에서도 참석하여 윤석렬정부를 향해 매서운 일침을 던졌습니다. 권오헌 선생은 현재 6년째 폐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암세포가 척추까지 전이되어 수술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노동탄압과 공안통치를 자행하고 미국에 대한 맹목적 예속동맹을 강화하며 5천년을 같이 살아온 민족을 외면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라고 질타했으며, 참가자들은 권오헌 선생의 쾌유를 바라는 박수로 그의 건강을 축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3명이던 양심수가 지금은 김은호 5.18민족통일학교 상임운영위원장, 성명현 경남진보..

연대활동 202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