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일) 오후 3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조계사)에서 4.9통일평화재단 주최로 4.9통일열사 48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평화의 소녀상' 작가인 김서경 작가, 김운성 작가 두분이 진행했습니다. 김형태 4.9통일평화재단 상임이사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추모제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서 추모연대 의장을 역임했던 박중기 4.9통일평화재간 고문이 추도사를 했습니다. 이날 추도사는 1975년 4월 9일 형장의 이슬로 산화해간 4.9통일열사 8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4년만에 열린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시기 개최를 못했습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열린 추모제에는 4.9통일평화재단 이사장인 문정현 신부와 우홍선 선생의 아내 강순희 선생, 이수병 선생의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