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수) 저녁 6시 30분, 여의도 민주유공자법 천막농성장에서 15차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첫번째 공연으로는 공간하제의 대표이자 민중가수로 활동하는 허영택 가수가 함께했습니다.
첫번때 공연에 이어 천막문화제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왠지 12월 천막문화제에서 선물을 나눠주기 시작한 이후로 선물을 나눠 주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물을 받고 다시 안나오면 배신자될테니, 계속 함께 해야합니다. ^^
두번째 공연은 투쟁의 현장에서, 열사의 묘소 앞에서 늘 함께하는 문화노동자 박준 가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중에 음악이 원하는데로 나오지 않아서 참석자들 옆에서 노래를 했습니다. 어디에 선들 멋지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박준 동지의 기타를 보면 20여개의 뱃지와 여러 스티커, 그리고 작은 천 피켓이 붙어 있습니다. 작은 천 피켓은 "사드뽑고 평화심자", "노조법 2, 3조 즉각 개정하라!", "민주유공자법 제정하라!"가 쓰여있습니다. 그 수많은 뺏지와 스티커, 피켓에 담긴 모든 요구가 이뤄지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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