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문익환 목사 30주기 기념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마석 열사묘역정비단에서 주차 안내를 맡아서 도우미 활동을 했습니다. 주차와 차량 통행 관리를 모란공원사람들에서도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행사 전에 묘역참배 먼저 후딱하고, 단일기도 걸고 내려와서 주차와 차량안내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함께 도우미 해주신 김학규 추모연대 교육위원장, 이창훈 추모연대 집행위원장, 정철 동지(준배생각)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1월 10일(수) 오후 6시, 대구경북추모연대 사무실에서 31차 추모연대 정기총회 준비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공동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임성종 의장을 비롯 남은주 사무국장(손석용열사추모사업회), 정연욱 회장(박동학열사추모사업회), 원영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추모연대에서는 이창훈 집행위원장, 박선하 사무처장, 이병인 교육홍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공동간담회에서는 사업회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합동추모행사, 열사교육사업 등 열사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 1월 9일(화) 오후 5시, 부경울열사회 사무실에서 2024년 2월 17일, 31차 추모연대 정기총회를 앞두고 부산울산경남지역 공동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녁 7시에 "부산경남울사열사정신계승사업회 28년차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식 회장, 이명순 사무국장, 남영란 교육위원장(부경울열사회), 서대영(조수원열사회), 임성종 의장(대구경북추모연대), 이창훈 집행위원장, 이병인 교육홍보국장(추모연대)이 함께 했습니다. 2월 17일(토) 추모연대 31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열린 2024년 열사사업관련 부산울산경남지역 공동간담회에서는 사업회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합동추모행사, 열사교육사업 등 지역차원의 열사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부경울 정기총회에는 3..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전국 집중 결의대회" -여는날 : 2024년 1월 31일(수)오후 6시 30분 -여는곳 :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 -주 최 :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민주유공자법 제정 추진단 민주유공자법 찬성 국회의의원단 ■ 투쟁 기금 계좌 ■ 국민은행 293801-01-234467 수도권지역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전국집중 결의대회를 통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을 통과 시킵시다. 서울로 모입시다. 모여서 외칩시다. 민주유공자법 즉각 제정하라!

지난 12월 29일(금) 오후 5시, 민주노총 서울본부(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박상윤 동지 19주기 추모식에 함께했습니다. 2023년 1월 2일, 우동민 열사 추모제를 시작으로 추모(기념/정신계승)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추모(기념)사업회들과 함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24년에는 열사들과 함께 맑고 아름다운 민중의 봄을 만들기 위해 친외세 반민주 세력들을 싹쓸어버리는 해가 되도록해야겠습니다. 박상윤 동지는 1987년 20살 나이에 6월 항쟁 관련 시위로 구속되면서, 이후 노동운동에 들어서게 됐다. 1988년 남북공동올림픽개최요구 시위로 두 번째 구속이 됐고, 1992년부터는 한국빠이롯트만년필에 입사하여 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 활동을 전개했다. 1999년부터 본격화된 비정규·미조..

지난 12월 27일(수) 저녁 7시, 2023년 마지막 천막문화제를 가졌습니다.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24차 천막문화제를 진행하면서 지난 12월 14일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서 하루 빨리 본회의로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할 때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문화제 중에 사회자는 내년 1월 천막문화제를 대신해 민주유공자법이 본회의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1000명이 모이는 집중집회"로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꼭,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속히 법안 논의를 진행하고 본회의로 바로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혹시 1월 31일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깔고 앉아서 암껏도 안하면 1천명이 아니라 1만명이 모여서 국회를 뒤집어나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 12월 24일(일)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 맨 꼭대기에 있는 조현식 동지 묘소 앞에서 '조현식 동지 25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2023년 윤씨의 폭정에 건폭으로 내몰리며 탄압을 받아 많은 동지들이 구속되고, 노조를 탈퇴하는 노동자들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추모제에 함께하는 동지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여 500여명이 참여하는 추모제를 만들었습니다. 조합원 명부를 지키다가 산화해간 동지의 뜻이 노조를 지키고자 했던 마음이었고, 동지들을 믿고 함께하려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조현식 정신으로 건설노조가 다시 굳건한 대오로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조현식 동지는 한국외국어대에 입학하여, 학회연합 회장 등 학생운동을 하였고, 경기도 광주 노동법률상담소에서 활동하였다. 이후 ..

지난 12월 23일(토) 오후 12시, 남한강공원묘역에서 이수갑 선생 10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김갑수 이수갑선생 정신계승사업회 회장과 허영구 전 회장의 추도의 말씀으로 열린 추모제에는 철도노조, 구속노동자후원회, 추모연대 등에서 함께했습니다. 이수갑 선생은 1945년 ‘조선공산청년동맹’에 가입하고, 철도노조에 가입해 노조활동을 시작했다. 1946년 남로당 경남도당 조직책을 맡는 등 간부로 활동하였고, 1947년 2월 체포되어 북부산경찰서에 수감되었다. 1960년 4.19혁명 뒤에는 사회당 경남도당 당무위원 겸 울산지부장, 진보당 발기위원, 진보당 경남도당 조직차장, 민족자주통일협의회 활동을 했고, 5.16군사쿠데타 직후 다시 구속되어 부산 육군형무소에 수감됐다. 구속 외에도 27년간의 수배, 갖은..

지난 12월 21일(목) 오후 2시, 공간 새길에서 '제19회 박종철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차별에 맞서 싸워온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가 수상했습니다. 시상자로는 박종철 열사의 형이자 박종철기념사업회 이사로 있는 박종부 님이 맡아주었습니다.

지난 12월 20일(수) 유가협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