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월 3일(화) 점심시간에 경찰청 앞에서 김순호 파면 촉구 11차 1인 시위가 있었습니다.
파면하라고 했더니 얼마 전에 치안정감으로 진급을 시키고, 경찰대학장이 되었더군요.
그런 이유로 지난 주부터 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대학장이라고는 서울에 있을 때는 경찰청에 있는 것이고 안산에는 얼마나 자주 갈 지는 모르니 경찰청 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분은 행안부 앞에서, 혹은 안산에 있는 경찰대학교 앞에서 할 수도 있겠죠.
경찰국 설치도 마음에 안들지만 진짜 마음에 안드는 건 밀정 짓을 하던 자가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이죠. 일선 경찰들도 불신이 가득합니다. 어떤 경찰은 경찰대학교 출신도 아닌 밀정 출신이 경찰대학장이 되는 것도 화가 나고, 어마무시하게 빠른 고속 승진도 경우에 없는 처사라 어이 없어 고 있습니다. 밀정 출신 미꾸라지가 경찰 내 질서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죠.
진짜 실력이 있고, 공훈이 있다면 인정해야하는 것 아니냐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김순호의 공적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과거 민주화운동 하던 동지를 배신하고 팔아넘긴 것이기 때문이겠죠.
이런 놈들이 나중에 현충원에 갈터이니 더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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