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앞 1인 시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정 김순호는 정년을 앞두고 경찰대학장 직을 내려놓고 안식년 휴가를 가는 줄 알았더만 직을 유지한 채 쉬는가 봅니다.
그래서 7월부터 밀정 김순호 사퇴 구호 피켓을 1개만 두고 경찰청 자료 공개 등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경찰청의 협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순호는 진화위에 강제징집 피해자 조사 신청에 대한 결과로 '피해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면 프락치 활동과 경찰로서 공안조작 사건 등에 관여한 가해 사실은 모두 은폐한 채 피해자 행새를 하겠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피해 사실이 있음에도 경찰이 되어 공무를 수행'했음을 강조하고 결국 국가유공자 인정을 받는 과정을 밟아갈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 동문들의 민주주의 운동을 배신하고, 밀정 경찰이 되어 승승장구하면서 자연스럽게 국가유공자가 되어버린 김순호를 보면서 성균관대 동문들은 자랑스러워 할까요?
과거 일제 밀정들이 어떻게 유공자가 되었는 지를 지금도 되풀이 되는 역사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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