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토) 오후 5시, 여의도 청식당에서 "2022년 추모연대 송년연대의 밤"을 가졌습니다.
3년 만에 모이는 송년연대의 밤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시기로 하였으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박중기 명예의장님과 고문님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여의도로 못오시고 귀가를 하셨다고 합니다.
60명 예약이었는데, 50석만 활용했습니다. 왔다가 바로 가신 분들도 있어서 대략 60여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소소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추모연대와 함께 한 분들 중에서 고마운 분을 9분을 선정하여 시상을 했습니다.
밀정 끌어내리는 날까지 힘내시라고 "타박 상"에 신의주 정성희열사추모사업회 회원이 수상했습니다.
주변을 非常 모드로 만들기도 하지만 추모연대와 함께 飛上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 상"에 이은정 서울대민주동문회 사무총장이 수상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 연구대상이 있어서 "연구대 상"에 박성호(HJ중공업지회 열사회)님이 수상했습니다.
늘 든든한 마음이 12첩반상이여서 "12첩반 상"에 강선순 유가협 총무님이 수상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아서 "기대이 상"에 김정희(어울소리)님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참석을 못해서 이창훈 집행위원장이 대리 수상한 박효선 민주노총 대협국장은 항상 우리 편이여서 "넌 항 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이 목소리 들으면 왜 이 상을 받았는지 아실 겁니다. "상상 그 이 상"에 정춘영 강민호박태순열사추모사업회 회원이 수상했습니다.
불참하신 또 한 분 이재범(경원대3인열사회)님은 듣기 싫은 잔소리가 그리어져서 "금단현 상"을 드렸습니다.
끝으로 추모연대 임원 중에 이영기 감사님이 "외 상"을 수상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 마음 외상 달아놓습니다.
소소한 시상식 후에는 "어울소리 김정희의 즉석 노래방"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즉석 노래방에 직전에 김정희님이 역으로 임영순 추모연대 사무처장에게 "그래도 항상"이라는 상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전달했습니다. 선물로 컴퓨터를 사주신다는데, 사무처의 고민이 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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