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일) 오전 11시 30분, 이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최동 열사 33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날씨가 더무 더워서 헌화와 제례를 먼저 진행하고, 실내로 옮겨서 추모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추도사 중에는 최동 열사를 죽음으로 몰고간 밀정 김순호에 대한 응징의 이야기가 자주 나왔습니다.
성균관대 동문들이 지난 1년 간 경찰국 해체에 이어 김순호 사퇴를 요구하며 경찰청 앞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여러 요구사항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배신자 김순호에 대한 응징의 마음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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