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수) 오후 6시 30분, 여의도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19차 천막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천막문화제에서 장현일 추진단장(추모연대 의장)은 함께하신 분들 앞에서 큰절을 올렸습니다. 비록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지만 20년 만에 처음 한 걸음 나간 것이라 이 모든 것에 함께 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한 것입니다.
적폐청산 없는 법 제정이란, 엣부터 친일하고 종미하던 반민족 반민주 세력들과 박씨-전씨 군부의 잔존세력, 수십년 타격 없이 자란 검찰세력 등은 여전히 집권여당과 함께 위세를 부리는 정글 속을 헤매는 기분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겨우 계단 하나 올랐습니다. 정무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기는 1년 정도 남았습니다. 마음이 급해지는 때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내서 싸워야 합니다.
더운 여름, 잠시 참고 버티고 올해 안에 법안 통과 시킵시다.
사족 : 천막문화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진행합니다. 간혹 애매한 때는 앞뒤로 살짝 바꾸기는 합니다. ^^
'활동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7월 민주유공자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0) | 2023.08.10 |
---|---|
2023.07.26. '함께하는빛'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 (0) | 2023.08.10 |
2023.07.21. 운영위-집행위 연석회의 (0) | 2023.08.10 |
[기고] 어떤 정권도 양심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참가기 (0) | 2023.08.10 |
열사행진 멈추려면 결국 세상을 뒤집어야 한다 (32회 범국민추모제)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