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월) 저녁 7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방영환 열사 노동시민사회장 추모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방영환 열사가 산화한 지 144일(2/26기준)이었습니다. 살아서 함께 싸우고, 열사가 분신한 후에도 투쟁하며 열사를 지켰던 동지들은 하나둘 눈물을 흘렸습니다.
차가운 냉동실을 떠나 내일(27일)이면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곁으로 갑니다.
열사 투쟁을 통해 해성운수 근로감독 결과 최저임금법 위반등 5개 위반사항이 적발되고, 서울시가 동훈그룹 21개 사업장 전액관리제 이행 점검을 통해 전부 위반해 왔음을 확인하며, 동훈그룹의 악행이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정승오 해성운수 공동대표가 구속되어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정승오 해성운수 공동대표는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고 책임이 없다며 뻔뻔스럽게 말합니다.
장례 후에도 정승오 해성운수 공동대표의 엄중한 처벌과 택시완전월급제 시행을 위해 사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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