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목) 저녁 7시, 부산역광장에서 "2023 부산지역 열사·희생자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의 투쟁이 역사가 된다!" "열사의 심장으로 다시 서자!" 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된 이날 추모대회에 추모연대에서는 박선하 사무처장이 참석했습니다.
거세지는 윤정권과 자본의 탄압에 감옥으로 끌려가는 동지가 늘어나고,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동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이상 죽이지말라'는 외침에도 국가권력을 이용한 폭력과 자본의 칼춤은 노동자, 민중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50여년전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소리가 5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부산역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역행하는 역사의 반동무리를 쫓아내고자 구호를 외쳤습니다.
'추모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0.19. 서선원 동지 10주기 추모제 (0) | 2023.12.20 |
---|---|
2023.10.19. 최종길 교수 50주기 추모미사 (0) | 2023.12.20 |
2023.10.09. 제9회 부산대학교 민족민주열사 합동추모제 (0) | 2023.12.20 |
2023.10.07. 남민전 동지 합동추모제 (0) | 2023.12.20 |
2023.10.07. 성유보 선생 9주기 추모제 (0) | 2023.12.20 |